안녕하세요! 초코네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지난 주말에 초코랑 한강으로 피크닉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날씨도 너무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기분 최고였답니다.
저희 초코는 3살 1개월 된 말티즈 남아인데요,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지나가는 사람마다 꼬리 흔들면서 인사하는 사교성 갑 강아지예요. 산책을 정말 좋아하는데, 한강에 도착하자마자 신나서 폴짝폴짝 뛰는 모습 보니까 저까지 행복해지더라고요.
돗자리 펴고 앉아서 준비해 간 간식을 줬는데, 역시 간식에 진심인 초코답게 눈이 휘둥그레지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닭가슴살 간식은 피하고, 3월에 닭가슴살 알레르기 확인하고 바꿔준 연어 간식 위주로 챙겨갔어요. 덕분에 피부 트러블 걱정 없이 맛있게 냠냠 먹었답니다.
초코는 목욕은 싫어하는데 드라이기 바람은 좋아하는 웃긴 녀석이라, 한강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털 날리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이제 드라이기도 무서워하지 않아서 목욕 후 드라이 시간이 줄었는데, 바람을 즐기는 모습 보니까 괜히 제가 다 뿌듯하더라고요.
간식 먹고 신나게 뛰어놀다가 다른 강아지 친구들 만나면 예전에는 짖었는데, 짖기 훈련 3주 차에 다른 강아지 보면 앉아서 기다릴 수 있게 된 덕분에 이번에도 의젓하게 잘 기다려줬어요. 칭찬 많이 해줬답니다!
가볍게 산책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면서 초코랑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어요. 다음에는 또 어디로 나들이 갈지 고민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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