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 골든리트리버 뭉치의 든든한집사입니다. 우리 뭉치가 벌써 6살 2개월이 되었네요. 대형견이라 그런지 시간도 참 빠르게 느껴집니다. 대형견을 키우는 보호자님들이라면 여름철 '핫스팟' 때문에 고민 많으실 텐데요. 특히 여름 대비 서머컷을 하고 난 후에도 관리가 소홀하면 습한 날씨 때문에 핫스팟이 생기기 쉽더라고요.
저희 뭉치는 순한 성격이지만, 대형견이라 활동량이 많아 땀을 흘리거나 물놀이를 하고 나면 피부에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작년 여름에 뭉치가 핫스팟으로 고생한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더 신경 써서 관리하고 있어요.
제가 뭉치를 위해 특별히 관리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첫째, 목욕 후에는 드라이기로 털 속까지 바짝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털이 긴 골든리트리버는 건조가 정말 중요해요. 드라이 타월로 최대한 물기를 제거한 후, 드라이기로 시원한 바람을 이용해 꼼꼼히 말려줍니다.
둘째, 산책 후에는 발바닥과 배 부분을 깨끗한 물티슈로 닦아주고, 혹시 모를 오염물질을 제거해줍니다. 특히 뭉치는 산책을 하루 2번 필수로 나가고, 비 오는 날에도 우비 입고 나가는 터라 관리에 신경 쓰고 있어요.
셋째, 평소에도 피부 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혹시라도 붉은 기나 각질이 보이면 즉시 동물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뭉치는 얼마 전 5살 종합검진에서 혈액검사, 엑스레이 모두 정상이었지만, 귀 염증 주의가 있어서 평소에도 꼼꼼히 살피고 있습니다.
넷째, 뭉치는 관절 영양제를 꾸준히 급여 중인데요, 전반적인 건강 관리가 피부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뭉치는 최근 31.20kg으로 서머컷 후 측정했고요,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봐요.
여름철 핫스팟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혹시 핫스팟으로 고민하고 계신 보호자님들이 있다면, 저의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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