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펫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인자한할배입니다.
오늘도 우리 복실이 덕분에 웃음꽃 피는 하루를 보냈네요. 4살 11개월 시츄 여아, 복실이는 제 무릎 위에서 낮잠 자는 걸 제일 좋아해요. 햇살 좋은 오후, 따뜻한 방에서 제가 책이라도 읽으려고 앉으면 어느새 쪼르르 달려와서 제 무릎 위로 폴짝 뛰어오른답니다.
5.60kg의 얌전한 복실이가 제 무릎 위에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면, 세상 모든 시름이 다 잊히는 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 세상 모르고 자는지, 코까지 골면서 자는 모습이 꼭 제 손주 같아요.
복실이가 이렇게 제 무릎 위에서 편안하게 잠들 때마다, 제가 어릴 적 손주를 재우던 때가 생각나서 피식 웃음이 납니다. 옆집 할머니가 복실이 눈물 자국 때문에 걱정 많으시던데, 요새는 관리 잘 해줘서 많이 나아졌어요. 봄 미용도 깔끔하게 해줬더니 더 예뻐졌고요.
복실아, 할배는 네가 있어서 참 행복하단다. 우리 복실이처럼 얌전한 친구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낮잠 시간을 보내시는지 궁금하네요. 다들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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