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펫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인자한할배입니다.
오늘도 우리 손주 같은 복실이 덕분에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했네요. 시츄 복실이는 5살 된 여아인데, 아침잠이 없는 건지, 아니면 할배랑 산책하는 게 그리 좋은 건지 매일 아침 정확히 6시만 되면 제 침대로 폴짝 뛰어올라와 코를 킁킁거려요. 처음엔 잠결에 좀 놀라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게 복실이만의 기상 알람이 되어버렸답니다.
복실이의 눈빛을 보면 '할배, 오늘도 동네 한 바퀴 돌 시간이에요!' 하고 말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복실이랑 아침 산책을 나서면 동네 어르신들이 다 알아보시고 "복실이 왔네!" 하면서 반겨주셔요. 우리 복실이가 동네 인기쟁이랍니다. 요즘엔 어르신들이 자꾸 간식을 주시려고 해서 제가 체중 관리 중이라고 정중히 거절 부탁드렸어요. 5.60kg으로 적정 체중을 잘 유지하고 있거든요.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면 복실이는 제 무릎 위에서 곤히 낮잠을 자요. 할배는 복실이 덕분에 매일 아침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다들 복실이처럼 예쁜 손주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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