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이누나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나요?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우리 러시안블루 별이랑 어디든 떠나고 싶더라고요. 별이가 3살 7개월인데, 워낙 조용하고 낯선 곳에선 숨는 편이라 맘 편히 데리고 갈 곳이 마땅치 않았거든요.
그래도 예쁜 우리 공주님, 테라스에서 햇살 받는 걸 세상에서 제일 좋아해서 혹시나 하고 펫 프렌들리 카페를 찾아봤어요. 그러다 동네에 테라스가 넓고 냥이 친화적인 곳이 있다고 해서 별이랑 조심스럽게 다녀왔답니다!
별이가 손님이 오면 숨는 츤데레 성격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 야외 테라스라 다른 손님들과도 거리가 있어서 별이가 엄청 편안해했어요. 제가 옆에 찰싹 붙어있었더니 안심하고 햇살 쬐면서 꾸벅꾸벅 졸더라고요. 역시 집사 옆이 최고인가 봐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별이랑 함께 저도 오랜만에 따뜻한 햇살 멍 즐기다 왔네요. 별이는 캣타워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걸 좋아하는데, 여기 테라스도 뭔가 그런 느낌이었나 봐요!
혹시 조용한 테라스에서 고양이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싶으신 분들 계시면 정말 추천해요. 다음번엔 별이랑 여기서 저녁 무렵 노을 지는 것도 구경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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