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 든든한집사입니다. 우리 골든리트리버 뭉치가 벌써 6살 3개월이 되었네요. 대형견이다 보니 여름철 건강 관리에 특히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요. 최근 뭉치 여름 대비 서머컷도 해주고 31.20kg으로 체중도 관리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놓치기 쉬운 여름철 '피부 사상충' 예방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심장 사상충은 많이들 아시지만, 피부 사상충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것 같더라고요.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건 심장 사상충과 같지만, 피부 밑에서 기생하면서 가려움증, 피부염, 심하면 피하 결절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뭉치는 워낙 산책을 좋아해서 하루에 두 번씩 꼭 나가는데, 비 오는 날에도 우비 입고 나갈 정도로 야외 활동이 많은 편이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모기 물림 예방에 신경 쓰고 있어요. 저희는 외부 기생충 예방약을 한 달에 한 번 꾸준히 바르거나 먹이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5살 종합검진 때도 혈액검사, 엑스레이 모두 정상으로 나왔지만, 미리미리 예방하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혹시 우리 아이가 여름철에 유독 피부를 긁거나 붉은 반점이 생긴다면 피부 사상충도 한번 의심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대형견은 특히 피부 면적이 넓어서 더 취약할 수 있으니 보호자님들 모두 신경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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