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란펫 회원님들! 별이누나예요~ 😽
날씨가 너무 좋았던 주말, 우리 별이(러시안블루, 3살 9개월)랑 특별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집사 옆을 늘 따라다니는 스위트한 별이와 함께 향긋한 허브 농장으로 향했답니다!
사실 별이는 낯선 곳에 가면 손님들처럼 숨어버리는 츤데레인데, 여기는 야외 공간이라 그런지 비교적 편안해하더라고요. 테라스에서 햇살 받는 걸 좋아하는 우리 공주님답게, 넓은 허브 밭을 보더니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풀밭을 요리조리 탐험하며 킁킁거리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 저도 오랜만에 풀 내음 맡으니 기분 전환 제대로 되더라고요.
농장 한켠에는 펫 동반 가능한 작은 카페도 있어서, 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별이랑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캣타워 꼭대기를 좋아하는 별이처럼, 높은 곳에 올라가 주변을 둘러보려는 모습이 영락없는 호기심 대장이었네요.
집에 와서는 무릎 위에 올라와 골골송을 불러주는데,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조용하지만 집사에게는 배를 보여주는 우리 별이 덕분에 매일매일 행복하답니다. 요즘 여름 대비 빗질 주기를 늘리고 있는데, 털 날림도 줄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4.05kg으로 적정 체중도 잘 유지하고 있고요!
혹시 반려동물과 함께 향긋하고 조용한 곳 찾으시는 분들 계시면, 허브 농장 나들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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