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펫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별이누나예요~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며칠 전에 별이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저희 별이는 러시안블루 여아 3살 5개월 된 예쁜 공주님인데요, 테라스에서 햇살 받는 걸 정말 좋아해요. 조용하고 우아한 성격인데, 집사 옆은 늘 졸졸 따라다니는 스위트한 냥이랍니다. 손님이 오면 숨기 바쁘지만 저한테는 배까지 보여주는 츤데레 매력이 있죠! 요즘 해가 길어져서 테라스 캣카페를 찾아봤는데, 운 좋게 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곳을 발견했어요.
얼마 전에 헤어볼 때문에 병원에 다녀온 후로 빗질 주기를 매일 10분씩으로 늘렸더니 털 날림도 줄고 컨디션도 아주 좋아서 나들이 가기 딱 좋았어요. 혹시 저처럼 헤어볼 때문에 걱정하시는 집사님들 계시면, 헤어볼 제거제랑 매일 빗질하는 거 정말 추천해요!
저희가 다녀온 곳은 서울 근교에 있는 '햇살냥이 브런치 카페'인데요, 이름처럼 채광이 정말 좋고 테라스 자리가 넉넉해서 별이가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었어요. 별이가 캣타워 꼭대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 테라스에 마련된 냥이 전용 캣타워에서도 높은 곳에 올라가서 구경하느라 신났더라고요!
저는 시원한 아메리카노랑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별이는 창밖 구경하다가 제 무릎 위로 올라와서 골골송을 불러줬어요. 저녁마다 무릎 위에서 불러주는 골골송이 하루의 힐링인데, 이렇게 밖에서도 들으니 더 행복하더라고요. 역시 우리 공주님은 언제 어디서든 사랑스러워요!
아, 그리고 여기 카페는 냥이들을 위한 작은 스크래처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희 별이도 새 스크래처 사준 후에 소파 테러가 줄었거든요. 역시 냥이들은 스크래처가 필수인가 봐요!
별이가 낯선 곳에서는 숨어 지내서 걱정했는데, 테라스 자리가 독립적이고 햇살이 좋아서 그런지 아주 편안해했어요. 4.05kg으로 적정 체중도 잘 유지하고 있어서 그런지 활동량도 좋았답니다!
냥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 만들고 싶으신 집사님들께 '햇살냥이 브런치 카페' 정말 추천합니다! 저도 다음에 또 방문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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