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펫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인자한할배입니다.
어느덧 푸릇푸릇한 5월도 끝자락이네요. 저는 오늘도 우리 복실이 덕분에 상쾌한 아침을 맞았습니다. 아침잠 없는 우리 복실이(5살 1개월 시츄 여아)는 매일 아침 정확한 시간에 할배 옆에 딱 붙어서 킁킁거려요. 처음엔 그냥 뒤척이는가 싶다가도, 어느새 제 얼굴을 핥고 코를 씰룩거리는 통에 잠에서 깰 수밖에 없답니다. 그게 바로 할배의 행복한 '기상 알람'이죠.
복실이는 할배의 아침저녁 산책 친구라서, 아침 산책 시간이 되면 어찌나 신나 하는지 몰라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현관문 앞에서 서성이는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옵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아침 산책하기 딱 좋죠. 동네 한 바퀴 도는 길에 만나는 어르신들이 복실이를 다 알아보시고 반가워해 주시니, 우리 복실이가 동네 인기쟁이가 된 것 같아요. 예전에 동네 어르신들이 간식을 자꾸 주셔서 체중이 늘어 고생했는데, 요즘은 제가 정중하게 거절 말씀 드리면서 5.60kg의 적정 체중을 잘 유지하고 있답니다.
산책 다녀와서 깨끗하게 발 닦아주고, 시원하게 물 한 잔 마시는 복실이 모습 보면 하루가 든든한 느낌입니다. 손주 같은 복실이 덕분에 할배는 매일매일이 행복하네요! 회원님들도 복실이처럼 예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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