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든든한집사입니다.
저희 뭉치는 6살 4개월 된 골든리트리버 남아인데요. 워낙 물을 좋아해서 여름만 되면 수영장 가는 걸 손꼽아 기다린답니다. 다른 대형견 친구들처럼 에너지가 넘치고 순한 성격이라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오면 저도 뭉치도 만족도가 아주 높아요.
하지만 수영장이 마냥 즐거운 곳만은 아니라는 점, 다들 알고 계시죠? 자칫 잘못하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저 든든한집사가 그동안 뭉치랑 수영장 다니면서 얻은 경험들을 공유해 드릴게요.
첫째, 물놀이 전후로 반드시 귀 청소를 꼼꼼히 해주세요. 뭉치도 귀 염증이 잘 생기는 편이라 물놀이 후에는 항상 귀 세정제로 닦아주고 잘 말려줍니다. 습한 환경은 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거든요.
둘째, 수영 중 아이의 컨디션을 수시로 확인해주세요. 특히 대형견은 체력 소모가 커서 지치기 쉽습니다.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게 하고 물을 충분히 먹여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저도 뭉치가 헥헥거린다 싶으면 바로 물 밖으로 나오게 하고 쉬게 해줘요.
셋째, 안전 장비를 꼭 착용해주세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구명조끼는 필수입니다. 뭉치도 늘 구명조끼를 입고 물놀이를 즐겨요.
넷째, 물놀이 후에는 꼭 깨끗하게 샤워시키고 털을 완전히 말려줘야 합니다. 특히 뭉치처럼 털이 긴 대형견은 피부 습진에 취약하거든요. 뭉치도 여름 대비 서머컷을 했지만, 그래도 털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다섯째, 물놀이 후에는 관절 영양제 급여를 잊지 마세요. 뭉치도 5살 종합검진 때 관절 상태가 좋다는 결과를 받았지만, 혹시 모를 관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꾸준히 영양제를 먹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여름을 즐기면서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호자님들이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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