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란펫 초코네입니다!
오늘은 초코가 동네 산책길에서 만난 냥이 친구와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포착했어요. 우리 초코는 말티즈 3살 3개월 된 남아인데,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애교쟁이거든요. 산책 나갈 때마다 동네 인기스타가 될 정도로 지나가는 사람마다 꼬리 흔들면서 인사하는 사교성 갑 강아지랍니다.
근데 오늘은 웬일인지 냥이 친구 앞에 딱 앉아서 어찌나 진지하게 쳐다보면서 킁킁대는지! 냥이 친구도 도망가지 않고 초코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더라고요. 서로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궁금해서 한참을 지켜봤네요.
예전에는 다른 강아지 친구들을 보면 흥분해서 짖곤 했는데, 짖기 훈련 3주 차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앉아서 기다릴 수 있게 되었거든요. 냥이 친구한테도 짖지 않고 얌전히 앉아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대견하던지!
간식에 진심인 초코라서 혹시 냥이 간식이라도 탐내는 건 아닐까 싶기도 했어요. (초코는 닭가슴살 알레르기가 있어서 연어 간식만 먹는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평화롭게 교감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 미소가 절로 나더라고요.
사랑스러운 우리 초코, 오늘도 덕분에 행복한 산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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