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든든한집사입니다.저희 뭉치는 6살 골든리트리버 남아이고, 몸무게 31.2kg의 건장한 대형견입니다. 5년차 집사로서 대형견과 함께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산책'인데요. 뭉치는 산책을 하루 2번은 꼭 나가야 하는 에너지 넘치는 친구입니다. 비가 와도 우비를 입고 나갈 정도로 산책을 사랑하죠.
그런데 얼마 전부터 뭉치의 관절 건강이 조금씩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5살 종합검진 때 혈액검사와 엑스레이 모두 정상으로 나왔지만, 대형견은 특히 관절 관리가 중요하다고 해서 저는 관절 영양제를 꾸준히 급여하고 있어요. 그래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도그휠 접이식 캐리어'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뭉치는 아직 건강하게 잘 걷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거나 혹시라도 다리를 다치게 되면 병원 이동이나 산책이 쉽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알아보다가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도란펫 회원님들께 솔직 후기를 공유해 드립니다.
도그휠 접이식 캐리어는 이름처럼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서 공간 활용에 좋았어요. 펼쳤을 때도 뭉치처럼 덩치 있는 대형견이 편안하게 앉거나 누울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사이즈였습니다. 바퀴도 튼튼해서 울퉁불퉁한 공원 잔디밭 코스에서도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었어요. 얼마 전 뭉치가 여름 대비 서머컷을 해서 시원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낮에 아스팔트를 오래 걷는 건 부담스러울 수 있잖아요. 이럴 때 캐리어에 태워서 이동하면 뭉치도 편하고 저도 마음이 놓입니다.
물론, 아직 뭉치가 직접 캐리어를 타야 할 일이 생긴 건 아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한다는 생각으로 미리 적응 훈련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간식으로 유인해서 태워보니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금방 적응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더라고요. 대형견 보호자님들께는 정말 든든한 보험 같은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 뭉치처럼 귀 염증에 취약한 아이들은 이동 시에도 위생에 신경 써야 하는데, 캐리어 내부 청소도 어렵지 않아서 좋았어요.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대형견과 함께하는 집사님들이라면 한 번쯤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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