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포메라니안 에디 보호자 가이드에디입니다.
저희 에디는 3살 7개월 된 활발하고 똑똑한 남아 포메라니안인데요. 3.00kg의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슬개골 2기 진단을 받아 꾸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계단 대신 슬로프를 설치하고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둔 건 기본이고, 오메가3 피쉬오일을 급여하고 관절 영양제도 글루코사민+초록입홍합 조합으로 변경해서 먹이고 있어요.
이렇게 슬개골 관리에 신경 쓰다 보니, 의외의 부분에서 중요한 팁을 발견해서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발톱 관리'입니다!
저는 그동안 발톱이 길면 미끄러워서 슬개골에 안 좋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단순히 그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발톱이 너무 길면 강아지가 발바닥을 제대로 딛지 못해서 발가락 관절과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저희 에디처럼 슬개골이 안 좋은 아이들은 더욱 치명적이겠죠.
수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발톱이 바닥에 닿지 않을 정도로 짧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발톱이 길어지면 강아지들이 발가락으로 바닥을 움켜쥐듯이 걷게 되는데, 이 자세가 무릎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정기 검진 때 슬개골 상태가 잘 유지되고 있다고 칭찬받은 것도, 체중 관리와 함께 발톱 관리에 신경 쓴 덕분이 아닐까 싶어요.
혹시 슬개골 문제가 있는 아이를 키우고 계시다면, 발톱 관리도 꼭 신경 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리 에디처럼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려면 정말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야 하는 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발톱 깎기 노하우도 공유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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