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란펫 회원님들! 초코네입니다 :)
오늘은 초코(3살 말티즈 남아)랑 동네 한 바퀴 돌고 왔어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초코도 신나서 꼬리 흔들고 난리더라구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초코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애교쟁이거든요. 산책 나갈 때마다 지나가는 분들한테 꼬리 흔들면서 인사하는 건 기본이고, 가끔은 너무 좋아서 앞발 들고 만져달라고 조르기도 해요.
근데 오늘은 진짜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어르신 한 분이 벤치에 앉아 계셨는데, 초코가 그분한테 달려가서 무릎에 착 안기는 거예요! 어르신도 당황하셨지만 이내 웃으시면서 초코를 쓰다듬어 주시더라고요. 초코는 좋다고 헤벌쭉 웃고 있고, 저는 너무 귀여워서 말잇못... 어르신한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려는데 오히려 괜찮다고, 강아지 좋아한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초코가 이렇게 사교성 갑 강아지인 덕분에 산책 갈 때마다 즐거운 에피소드가 생기네요. 이렇게 사람 좋아하는 초코 덕분에 저도 주변 분들이랑 더 친해지는 것 같아서 좋아요. 혹시 초코처럼 사람 좋아해서 생기는 웃긴 일화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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