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든든한집사입니다.대형견 골든리트리버 뭉치와 함께 6년째 동고동락하고 있는 40대 집사입니다. 뭉치가 6살 1개월이 되면서 이제는 저와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가 되었네요.
요즘 장마철이라 비 오는 날이 많아지면서 뭉치 산책이 고민이라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저희 뭉치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 2번 산책은 필수랍니다. 31.20kg의 덩치에도 불구하고 겁이 많아서 천둥 치면 이불 속에 숨는 귀여운 녀석이지만, 산책만큼은 포기할 수 없나 봐요.
저는 비 오는 날 뭉치와 산책할 때 몇 가지 노하우가 있는데요. 일단 뭉치 전용 우비를 꼭 입혀요. 몸에 착 감기는 걸로 고르면 덜 불편해하더라고요. 그리고 발에 빗물이 많이 튀니까 발 보호를 위해 방수 신발도 신겨줍니다. 산책 후에는 젖은 몸을 그대로 두면 귀 염증 같은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미지근한 물로 발과 몸을 깨끗이 씻기고 마른 수건으로 꼼꼼하게 닦아주고 있어요. 특히 뭉치는 귀 염증에 주의해야 해서 귀 안쪽까지 잘 말려줍니다.
산책 코스도 중요한데요. 뭉치는 공원 잔디밭 코스를 제일 좋아하지만, 비 오는 날에는 진흙탕이 될 수 있어서 흙길보다는 아스팔트나 포장된 길 위주로 다녀요. 그래도 뭉치가 빗방울을 맞으면서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 저도 같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비 오는 날 산책이 힘들다고 집에만 있기보다는, 준비를 잘해서 뭉치처럼 즐겁게 산책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 생활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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