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이누나입니다!오늘은 저희 집 3살 6개월 러시안블루 별이의 최애 장소, 캣타워 꼭대기에서 포착한 모습을 자랑하려고 왔어요. 늘 캣타워 맨 위에서 조용히 세상을 내려다보는 걸 좋아하는 우리 별이 공주님인데, 어제는 퇴근하고 집에 오니 그 높은 곳에서 저를 빤히 쳐다보고 있더라고요.
보통 손님 오면 쏙 숨어버리는 츤데레인데, 저한테는 또 다르죠! 제가 오니까 고개만 빼꼼 내밀고는 조용히 눈인사를 건네는 거 있죠? 제가 가까이 가니 야옹 소리도 없이 제 팔에 얼굴을 부비는데,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그렇게 조용한 아이가 캣타워 꼭대기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감동했네요. 저녁엔 무릎 위에 올라와서 골골송도 불러주고, 정말 하루의 힐링 그 자체랍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빗질 주기를 매일 10분씩으로 늘렸더니 털 날림도 확 줄어서 별이도 저도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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