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펫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인자한할배입니다.
요즘 날씨가 부쩍 더워졌죠? 복실이랑 아침저녁으로 동네 한 바퀴 도는 게 일상인데, 햇볕이 강해서 그런지 복실이가 더위를 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산책은 빼놓지 않고 나가는데, 집에서는 영 기운이 없어 보여서 걱정이네요.
엊그제는 거실 소파에 앉아서 신문 보다가 깜빡 잠이 들었거든요. 복실이(시츄, 여아, 4살 10개월)가 제 무릎 위에서 낮잠 자는 걸 좋아하는데, 그날도 제 옆에 딱 붙어서 자고 있었나 봐요. 제가 잠들고 나니 복실이도 옆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더라고요. 제가 잠에서 깨서 복실이를 쓰다듬어 주니 그제야 부시시 눈을 뜨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웠는지 몰라요.
지난번에 동네 어르신들이 간식을 자꾸 주셔서 복실이 체중이 5.60kg까지 늘었었잖아요. 지금은 적정 체중으로 돌아와서 기특한데, 더워지니 입맛이 없어질까 봐 걱정이 앞서네요. 혹시 더운 날씨에 강아지들 입맛 돋우는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우리 손주 같은 복실이가 건강하게 여름을 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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